경북우정청, 경영·고객감동 분야 `최고경영대상`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이 9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2년도 경영성과·고객감동경영·안전경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대상과 고객감동경영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최고경영대상은 지난 2010년 대상, 2011년 우수상에 이은 세번째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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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최고경영대상을 수상해 대상기를 흔들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객만족 슬로건을 제정해 고객감동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해왔다. 2010년에는 `Hi-CS`, 2011년에는 `무한情 미소Dream 우체국이 함께해요`, 2012년에는 `아름다워U`를 슬로건으로 각각 내걸어 고객의 니즈(Needs)에 충실하도록 고객참여형 패널제도를 운영해 왔다.

정진용 청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이 있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고객의 행복파트너, `Happy Post`를 실현해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우체국 평가에서도 북대구우체국이 4년 연속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성주우체국이 경영우수상을, 서대구우체국은 고객감동경영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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