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기계산업 선진기술인 포럼(이하 기계기술포럼)`이 9일 창립총회와 함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기계기술포럼은 이날 문인식 태광메카텍 연구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기계기술포럼은 창원 기계산업을 경남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관련 사업을 통해 기계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문인식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의 생존전략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며 “창원단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황석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장, 창원 지역 기업 연구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산단공은 기계기술포럼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간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포럼 플랫폼 기능 강화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