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자파환경 유해성 대책 그린벨트 사업` 성과 보고회

지식경제부와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부산시 등 5개 기관은 21일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전자파환경 유해성 대책 그린벨트사업 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전자파환경 유해성대책 그린벨트는 부산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구미대학이 각각 보유한 EMC 관련 장비와 시설, 인력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전자파 분야 기술을 지원해 온 광역연계협력사업이다.

이날 5개 기관은 기관, 지역, 산업별 연계협력으로 거둔 차별화된 기업지원 성과를 보고한다.

5개 기관은 2010년~2012년까지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지원 규모의 10배 이상이 되는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 지자체, 인적자원, 산업체, 사업 참여기관의 상호협력을 끌어냈고, 경계의 통합, 연계에 의한 IT융복합 신기술, 신산업 발굴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유윤식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장은 “기관간 연계 아래 실질적인 전자파 장해 대책 기술을 지도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매출향상, 비용절감, 공정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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