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어린이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진행하는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최종 실현 아이디어를 18일 발표했다.
필립스는 해당 응모자 관련 파트너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현에 옮긴다. 필립스가 실현할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아이가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로에 불을 밝히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산책로 가꾸기`와 엄마를 위한 방사선이 적은 진단기기 교육과 무료 검진 프로그램 `초보 엄마들을 위한 병원 길라잡이`가 선정됐다.
필립스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내부 심사로 선정한 12개 아이디어를 후보로 3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 6개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 중 내부심사를 통해 2개 최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발했다.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는 필립스가 사람들의 `헬스 앤드 웰빙` 증진을 목표로 아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필립스전자는 특히 우리나라 어린이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둬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4주간 5972개의 아이디어 응모 및 3주간 9508번의 투표 참여 성과를 거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