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창원시, 기업애로해결사업 나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황석주)는 창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3 기업애로해결 멘토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80만원 한도 내에서 90% 지원한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이 사업은 창원시 예산지원 아래 산단공 동남권본부가 클러스터사업 및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 전문가와 기업 간 일대일 매칭으로 기업 애로 문제를 해소하는 내용이다.

산단공 동남권본부는 올해에는 선정단계부터 창원기업주치의센터와 연계해 기업 애로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나타난 각종 문제를 기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황석주 산단공 동남권본부장은 “지난 5년간 창원시와 협력해 104개사를 지원했다. 공정개선, 애로기술해소, 경영진단 등으로 기업 원가절감 등 자생력 강화와 선진화에 기여했다”며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애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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