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옛 금오공대 캠퍼스가 금오테크노밸리로 거듭난다.
구미시는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의 명칭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금오테크노밸리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미시는 금오공대가 새 캠퍼스로 이전한 뒤 국유재산으로 남은 옛 캠퍼스를 2011년 매입해 현재 모바일융합기술센터와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또 전자의료기기 산업화기반과 3D부품소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모두 3604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교육부, 금오공대 등은 이곳에 일터, 배움터, 쉼터가 어우러진 산학융합지구(QWL 밸리)를 조성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