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는 원거리네트워크(WAN)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시켜주는 최적화 제품부터 네트워크 성능 관리, 지점과 데이터센터 통합, 가상환경 성능 최적화에 이르는 포괄적인 IT 성능 혁신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WAN 최적화 컨트롤러 부문에서 부동의 1위 위치를 고수할 만큼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리버베드 WAN 최적화 제품은 기업 본사와 지점에 위치하는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제품 외에도 모바일 사용자나 원격지 근무자를 위한 △스틸헤드 모바일, 가상 데이터센터와 구성 공간이 협소한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버추얼 스틸헤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해 주는 △클라우드 스틸헤드, 지점 사무소용 가상 서비스 플랫폼인 △스틸헤드 EX 모델 어플라이언스 등 고객 환경과 조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성이 가능하다.
리버베드 WAN 최적화는 반복 데이터 인식을 통한 중복제거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WAN 환경에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처리 속도가 LAN 환경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속된다.
최소 5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처리 속도가 향상되기도 한다. WAN 대역폭 사용률을 65~95%까지 감소시켜 주며, 이를 통해 WAN 구간에서 네트워크 지연 현상을 해소해 준다.
`클라우드 스틸헤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가 자동 설치는 물론이고 확장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마존 EC2 등 클라우드 스틸헤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300%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은 물론이고 98%에 달하는 데이터 감소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스틸헤드 EX`는 VM웨어 기반 VSP(Virtual Service Platform)를 지원해 이메일 서버, 프린트 서버, DNS, DHCP 서버 등 핵심 IT 기능을 가상화 형태로 활용하는 IT 통합을 구현할 수 있다.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WAN 환경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통해 장기적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며 “고객과 파트너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접근법이 리버베드가 WAN 최적화 시장 수위를 지킬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전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