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OZ 리포트 6.0`은 스마트 비즈니스를 위한 고품격 리포팅 기술력이 돋보인다.
국내 대표 리포팅 소프트웨어 기업 포시에스가 선보인 이 제품은 강력한 모바일 리포팅 등 주목할만한 업그레이드 기능을 대거 포함해 스마트워크, 오픈뱅킹, 빅데이터 등 변화하는 IT 환경에 빠르게 대응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선 기술력으로 리포팅 솔루션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OZ 리포트 6.0은 Applet, Flash, WPF, HTML5, Silverlight 등 다양한 OZ 뷰어를 통해 리포트를 별도 재개발 없이 그대로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원소스 멀티 플랫폼(One Source Multi-Platform)을 지원한다.
포시에스는 OZ 리포트 6.0을 통해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술 지원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미 대법원 대국민 호적정보시스템, 국세청 홈택스 시스템 등 인터넷 대민 서비스가 OZ를 활용해 구축됐다.
이 회사 기술 관련 연구개발 인력은 전체 직원 60%를 상회한다. 프로세스 혁신을 개발 조직에 한정시키지 않고 전사 차원으로 확대해 업무 효율성 개선에 집중, 매출과 순이익 증가 등 성과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조종민 포시에스 사장은 “OZ 리포트 6.0과 OZ e-Form 등 기업 요구를 정확하고 발 빠르게 수용한 기술력 기반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 시장 비중도 점차 넓혀나가 향후 국내와 해외에서 대등한 매출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