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LG 베스트샵에서 디지털TV를 구매하는 고객이 올레TV와 올레인터넷에 함께 가입하면 TV 구입 금액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라 새로 디지털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12월 31일까지 KT와 제휴한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수도권 베스트샵 매장 400여 곳에서 진행한다. TV 구매 후 올레TV와 올레인터넷을 함께 가입하면 2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영렬 KT 올레TV본부장은 “100% 디지털 방송인 올레TV를 고객들이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 HDTV 구매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국내 대표 가전매장과 손잡고 준비했다”며 “디지털TV 구매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올레TV를 통해 더욱 선명한 화질과 음향으로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