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회장 하성민)는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등 전국 53개 지역, 159개 시험장에서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시험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DIAT 자격 시험은 지난 2001년 첫 시행 이래 총 55만명이 응시한 대표적 정보소양기술자격으로 2003년 국가로부터 공인받았다.
프리젠테이션과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등 OA 활용능력과 인터넷정보검색, 정보통신상식, 홈페이지 제작 등 IT 소양능력을 검증하는 DIAT는 IT 기초지식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상생활에서 IT학습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1만4612명이 응시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4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자격검정 홈페이지(http://www.ih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