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로봇(대표 송세경)은 키오스크 로봇 퓨로K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퓨로K는 A4용지 전용 프린터를 내장해 IC,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카드 리딩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까지 가능하다. 카드 영수증 출력 및 병원 진단서 발급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스틱 케이스를 플레이트 케이스로 대체해 제조비용을 절반으로 줄였다.
퓨로-K는 중국 닝보 유통업체와 구매계약을 맺었고, 러시아·중국·싱가포르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송세경 퓨로 사장은 “안내 서비스뿐 아니라 교육·실버·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퓨로가 활용되고 있다”이라며 “감성 기술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융합을 적극 활용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