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머니볼`이라 불리는 고양원더스의 김성근 감독이 데이터베이스(DB)를 꿈꾸는 청춘을 위해 강연에 나선다. 한국DB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는 21일 건국대학교에서 `2012 DB 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일구이무(一球二無)의 집념으로 야구 인생만을 살아온 김성근 감독의 `꿈과 열정 그리도 도전`이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춘식 LG CNS 팀장은 DB직무 경력개발 로드맵을 소개한다. 삼성SDS, 티베로, NHN의 기업 담당자들이 말하는 DB인재상도 설명한다. 조광원 비투엔컨설팅 대표와 함께하는 `DB 장인과의 대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외에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데이터아키텍처(DA) 설계공모대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012 DB 잡 콘서트는 청춘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무료로 진행하며 디비가이드넷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