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은 내달 20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업, 공공기관 개발 및 보안관리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안랩 코어 2012(www.ahnlabcore.co.kr)`를 개최한다. `CORE`는 `Confernce Of Researchers & Engineers`의 약자다.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개발 트랜드, 보안 기술, 보안 전문가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세미나 등 더욱 넓은 보안 영역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구개발 총괄 조시행 전무의 `융합의 시대 개발자의 도전과 과제`, 송인혁 TE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컨버전스`와 `보안기술` `소프트웨어 개발`의 세 가지 트랙에 걸쳐 21개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안랩은 `안랩 코어` 전용 웹사이트(ahnlabcore.co.kr)를 열고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참가 신청 등록은 9월 17일까지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조시행 안랩 연구소장은 “이번 안랩 코어 2012에서는 보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를 육성을 도모할 것”이라며 “안랩은 이 행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안인력 양성의 선순환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