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맥도날드를 고소했다고 한다. 햄버거가 둥글다고.”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 소송전에서 애플에 패해 10억달러가 넘는 돈을 물어줘야 한다는 보도에, 애플의 지나친 디자인 소송은 문제가 있다며.
“통합 가입이 그렇게 좋은 건지 모르겠다. 나중에 해지하고 통신사 바꾸려고 할 때 너무 불편하다. 할인이 그렇게 많이 되는 것 같지도 않다.”
이동통신 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족 전체가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좋다는 보도에, 해지가 어렵다며.
“내 정보는 이제부터 개인정보가 아니라 공개정보다.”
KT가 800만여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됐음에도 5개월 동안 몰랐다는 보도에, 한 누리꾼이 분개하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문제가 되겠지만, 잘못된 표현들 탓에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에 따른 피해보상 대책은 강화될 필요가 있다.”
인터넷 실명제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 기사에, 익명으로 게재된 의견이 사회 분란을 조장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삼성이고 애플이고 간에 서로 제품을 못 팔게 하면 남는 게 뭘지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승리하면서 상대 제품에 판매 금지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에, 서로 제품을 못 팔게 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세상이 감시카메라로 돌아가는 것 같다. 범죄자를 막는 데는 좋지만 개인 프라이버시는 없는 세상이 됐다.”
블랙박스 장착 차량이 늘면서 뺑소니나 불합리한 교통사고 배상 사례가 줄고 있다는 기사에, 긍정적인 면이 있는 건 맞지만 너무 감시 장치가 많은 것 같다며.
“LG는 디스플레이 국제 특허를 미리 많이 출원해라.”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코드명 G`의 규격 가운데 디스플레이 부분에 기대감이 높다는 보도에, 한 누리꾼이 삼성전자와 애플의 소송을 빗대 미리미리 특허를 출원해 놓으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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