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웨어밸리, 글로벌 DB 시장 개척 위해 공동협력

알티베이스(대표 김성진)는 최근 웨어밸리(대표 손삼수)와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 웨어밸리의 데이터베이스(DB)개발·관리 솔루션인 `오렌지`를 7월부터 알티베이스 DBMS 제품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알티베이스 하이브리드DB(HDB) 제품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초기 구매 비용 절감 및 실질적인 총소유비용(TCO) 절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렌지 솔루션 구매 비용은 알티베이스가 고객을 대신해 웨어밸리에 지급한다. 알티베이스는 자사 실적이 증가할수록 웨어밸리의 이익도 증가되도록 러닝 캐런티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쟁업체인 IBM, 오라클, SAP 등의 글로벌 DBMS 기업과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웨어밸리의 오렌지는 실시간 트레이스 정보 제공, 악성 쿼리 자동 추출, 편리한 편집기능 등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2년 내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공략에 협력해 아시아 시장 점유율 1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장기적인 계획으로 삼고 있다

김성진 알티베이스 대표는 “글로벌 기업에 비해 자본력과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각 분야 전문업체 간 협력을 맺음으로써 국내 SW 기업이 세계적인 SW기업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W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산 SW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는 “단순히 SW 공급 계약에 머물지 않고 국내외 전략사업 및 주요 기업 보안 솔루션 사업에도 진출, 적극적인 사업협력으로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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