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아이소프트, 동문파트너즈 10억원 투자 유치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창업투자사 동문파트너즈로부터 1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2003년에 설립된 지앤아이소프트는 `카르페디엠` `아트오브워` `기가슬레이브` `나이트에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개발했다. 이 가운데 나이트에이지는 2010년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수게임 사전제작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문파트너즈는 2010년 결성된 영상전문 투자조합인 `동문미디어콘텐츠&문화기술투자조합`을 통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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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이지

지앤아이소프트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나이트에이지` 해외서비스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만을 시작으로 최근 미주와 유럽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일본과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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