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씨에스가 중소 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단골모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단골모아 서비스는 중소 상공업체에 모바일 마케팅, 무료 홈페이지 제작, 고객만족(CS)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골모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마케팅은 휴대폰을 이용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단골고객 확보를 지원한다.
케이티씨에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웹·모바일 홈페이지 무료제작, 114 번호안내 등록,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검색노출 등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 중소 상공인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티씨에스는 이달부터 전국 400여곳의 자사 유통 채널을 통해 단골모아 서비스 가맹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주시각 신사업추진 TFT 상무는 “중소 상공업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