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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1981년부터 2011년까지 언론중재위원회의 발자취와 언론중재제도의 발전과정 등을 담은 `언론중재위원회 30년사(1981∼2011)`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30년사는 위원회 설립과 발전을 다룬 `언론중재위원회 30년`, 위원회의 설립 근거 법률의 변천과정을 기술한 `언론중재제도의 법률적 변천`, 언론조정·중재·시정권고, 선거기사심의 등 위원회의 사업 실적을 정리한 `언론중재위원회 주요 사업 실적` 등으로 구성됐다.
30년사는 언론중재위원회 홈페이지(www.pac.or.kr) 정보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설립 첫 해인 1981년 언론조정·중재신청 사건 44건을 접수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그 50배가 넘는 2237건을 처리하는 등 지난 30년 동안 모두 1만8552건을 다뤘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