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호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원전 안전문화 증진 간담회`를 개최해 울진원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고리 1호기 은폐사건 교훈을 전파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울진 건설·가동 원전 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열렸다.
윤 부위원장은 간담회서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과거 사건·사고 교훈을 공유해 끊임없이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