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리온테크놀리지, 아진엑스텍 2개 기업이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리온테크놀리지는 보안영상장비, 선박용 전장품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공모 예정액은 84억7000만∼95억40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약 371억원, 39억원을 올렸다.
아진엑스텍은 전자집적회로 모션제어칩 등 전자 집적회로(IC) 생산 전문기업으로 공모 예정액은 72억9000만∼88억40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은 205억원, 순이익은 27억원을 기록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