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내달 방한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내달 23·24일 이틀간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2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에 스티브 워즈니악이 기조강연을 위해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워즈니악은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1976년 고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와 애플을 공동창업한 그는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1`을 개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포럼은 국내외 혁신기업과 전문가들이 각자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노비즈기업 국제행사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