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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인사이트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음의 눈으로 담은 세상을 함께 느껴요`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100여장의 사진을 `만져, 보다` `느껴, 보다` `들어, 보다` 세 가지 주제로 전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만져, 보다`는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사물을 만지며 촉감으로 촬영한 사진, `느껴, 보다`는 하늘·바람 등을 느끼며 촬영한 사진, `들어, 보다`는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촬영한 사진으로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가치와 감동을 전한다. `하우 투 쉐어 스마트`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sharesmart.com)에서도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