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PMO 전문기업협의회 발족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회장 오경수)는 `프로젝트관리사업자(PMO)전문기업협의회`를 협회 산하 기구로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PMO는 지난해 정부가 `공생발전형 SW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중소 SW기업의 정보화사업관리를 지원하고, 공공발주기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화제를 모았다.

Photo Image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프로젝트관리사업자(PMO)전문기업협의회`가 1일 발족했다. 초대 회장은 이석주 고려대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교수(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맡았다.

SW산업협회는 관련 산업계가 PMO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표준화나 가이드라인 등이 마련돼있지 않은 상황에서 정의와 방법론 등 큰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문협의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고려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교수이자 피큐브아이리서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석주 교수가 선임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PMO정의·방법론·프레임워크 연구 △PMO전문기업 및 전문인력 양성 △PMO제도 확대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세미나 개최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