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오는 2월 11일 국내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의 일반 시연행사를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이벤트코트에서 진행한다. 이어 2월 4일과 5일에는 부산 해운대 스펀지 엔터식스 1층에서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사전 시연행사는 정식 발매에 앞서 국내 유저 및 일반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 ‘모두의 골프 6’ ‘진삼국무쌍 NEXT’ 등 15종이 넘는 전용 소프트웨어 타이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8시간 동안 코엑스몰과 해운대 스펀지 엔터식스에서 각각 진행되며, 행사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제품 시연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탬프 랠리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탬프 랠리를 통해 각 구역 타이틀을 모두 체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 영화상품권 등 프리미엄 경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는 세계적으로 7500만대 이상 팔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 후속 모델로 휴대용 게임기가 아닌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세계 실현을 목표로 개발됐다. 2월 11일 36만8000원(와이파이 모델)으로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