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17일 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과 국제협력 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지역 중소기업과 이스라엘 우수대학 및 기업간 국제공동 연구개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광주테크노파크 LED센터는 세계공과대학 순위 25위인 이스라엘 테크니온 등과 LED 식물공장과 관련된 R&D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이스라엘 연구기관 및 기업과 공동R&D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 재단과 공동으로 이스라엘 현지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이스라엘의 대학 및 기업과 광주지역 중소기업과의 국제공동연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스라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지역 마케팅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