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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훈 관세청 주무관(심사정책과)이 수출입안전우수인증(AEO) 분야에서 세계 다섯 번째로 세계관세기구(WCO) AEO 자문관 자격을 획득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닷새간 국내에서 열린 ‘WCO AEO 자문관 선발 워크숍’에서 현장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WCO 자문관은 해당국 관세행정 최고책임자에게 조언과 조직진단·제도설계 자문을 수행한다.
이 주무관은 관세청의 AEO 제도 도입 초기 관련 법령 제정, 공인기준 마련 등에 깊이 관여한 전문가로 꼽힌다.
AEO는 세관 당국이 안전관리수준 등의 충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해주는 것으로, 인증을 받으면 통관 시 물품검사 생략, 축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