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동영상 보드가 기본 탑재된 32인치 풀HD LED TV ‘쇼킹TV II’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오전 1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00대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쇼킹TV II는 동영상 보드가 기본 탑재되며 고사양 국산 패널을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영상 보드를 이용하면 USB 단자를 이용해 동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HDMI 입력단자 3개, USB 단자 1개를 갖췄으며 스캔능력은 120㎐에 달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10W 서라운드 스피커가 내장돼 실감나는 음질도 느낄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내장된 동영상 보드를 이용하면 20GB 이상의 대용량 블루레이도 끊김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