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특구 2단계 지구 본격 개발

 대전시는 대전 유성구 문지동 일원(부지 29만8000㎡)의 대덕연구개발특구 2단계 지구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인 토지 이용 계획은 산업시설용지 5만5812㎡를 비롯, 주택건설용지 10만5728㎡, 공원·녹지용지 2만8427㎡, 상업·업무용지 1만4315㎡, 기타 공공 시설용지 9만3853㎡ 등이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2단계 지역을 산·학·연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 상반기까지 개발 사업에 착수해 5만6000㎡의 산업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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