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생보업계 최초 태블릿 기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SK C&C(대표 정철길)는 메트라이프생명의 태블릿 기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MOS)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MOS 프로젝트는 고객 만족도 및 영업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고객·영업·IT인프라·IT애플리케이션 등 분야별로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SK C&C는 독자 개발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솔루션 ‘넥스코어 모바일 플랫폼’을 적용, 빠르고 안정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넥스코어 모바일 플랫폼’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 운용체계를 지원하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 한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다수의 이기종 모바일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이영래 SK C&C 상무는 “메트라이프생명 MOS 구축 프로젝트 성공으로 모바일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 메트라이프 글로벌 각국에서도 관련 솔루션 도입을 검토 중에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