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공학교육의 품질향상과 인증제도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협회 소속 기술사들은 공인원이 수행하는 공학인증 프로그램의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한편 공인원은 협회의 다양한 산업체 요구사항 및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
김태달 협회장은 “기술사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 협회와 공인원의 협력으로 바탕으로 공학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