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오는 13일 중등 대상 인터넷 강의 사이트 ‘아이셀파’에서 학부모 및 중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를 오픈한다.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관여 유형 검사’와 ‘학습 몰입 유형 검사’를 통해 학부모 학습 지원 방식과 학생의 학습 유형을 진단하여 올바른 학습 전략을 제시해주는 온라인 진단 검사다.
‘학습 관여 유형 검사’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공부에 학부모가 어떠한 스타일로 관여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로 관여방식 및 학습 지원 행동에 따른 4가지 유형(치어리더형, 멘토형, 매니저형, 보안관형)을 제시하여 각 유형별로 자녀 코칭 시의 강점과 유의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녀의 학습 유형을 선택하면, 학부모 본인의 유형과 자녀 유형간의 궁합을 통해 자녀의 학습 유형에 맞는 코칭 전략도 알아볼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는 아이셀파(www.isherpa.co.kr)에 가입한 학부모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학생은 아이셀파 유료 회원(중학교 1~3학년학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부 정영헌 차장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학생의 학습 동기와 학습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셀파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 방식을 점검하고 학부모는 학습 관여 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 올바른 학습법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