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012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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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대표 김대훈)가 정태수 부사장과 박진국 전무 승진을 골자로 한 2012년 정기 임원인사와 동시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 CNS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존 하이테크사업본부· 금융/통신사업본부· 공공/SOC사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 전략/마케팅본부 등 5개 사업본부 체계를 유지, 조직의 안정성 및 역량 내재화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전략/마케팅본부 산하에 ‘전략기획부문’을 신설하고 ‘홍보부문’과 ‘법무부문’을 배치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선포한 LG CNS ‘비전 2020’에 대한 전략 실행력을 강화, 미래 성장 사업과 해외시장 개척을 보다 체계적·공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포석이다.

  또 LG CNS는 IT 서비스 품질과 기술 역량 제고를 위해 ‘기술서비스부문’에서 품질과 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한편, ‘기술서비스부문’의 아키텍처 인력을 4개 사업본부로 전진배치해 현장의 이행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LG CNS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가치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일관된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2012년에도 성장사업 집중 육성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스마트 기술 선도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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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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