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스마트워크 `오피스 365`, 중소기업도 직접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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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스마트워크 솔루션인 ‘오피스 365’를 중소기업 고객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오피스365 는 (1) 정기가입계약을 맺고 있는 대기업 대상( 6월 출시) , (2) KT의 제품과 결합상품 형태로 판매(10월 출시), (3)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직접 판매(11월 출시) 등 세 가지 방식으로 판매 방식이 늘어나게 됐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MS는 기존 정기가입계약을 맺고 있는 대기업 고객과 KT를 통한 결합상품으로 구매 가능했던 스마트워크 솔루션인 ‘오피스365’를 29일부터 일반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직접 판매를 시작한다.

오피스365는 이메일과 통합커뮤니케이션, 전사포털 및 협업 솔루션 등 대기업 수준의 협업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온라인, 익스체인지 온라인, 셰어포인트 온라인 및 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그 동안 대기업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고가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오피스365의 가장 큰 특징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솔루션 사용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구매가 필요 없으며, 보안, 시스템 관리 등의 모든 업무가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에서 진행되므로 전담 관리자를 두지 않고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홈페이지( www.office365.com )를 통해 구매 가능한 오피스 365는 50인 이하의 중소기업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소기업 서비스(P1)의 경우 사용자 일인당 월 6,600원(부가세 별도)부터 5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피스365 엔터프라이즈(E3)는 26,300원으로 기업들이 큰 부담 없이 메일 및 협업을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메일 및 회사 포털 서비스는 월 4,41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오피스 365 협업 솔루션인 `셰어포인트 온라인`은 하나의 문서를 여러 사람이 협력해 동시에 작성, 편집할 수 있고, 버전 추적이 가능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강력한 보안기능을 가지고 있어 암호로 보호되어 있는 웹 사이트를 통해 조직 내ž외부 공유가 가능하다. 링크 온라인은 기업용 메신저와 화상 회의가 가능하며, 발표 자료나 회의 참석자의 PC에 있는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여 회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익스체인지 온라인은 단순 메일 수신 뿐 아니라 스마트 폰과 연동하여 언제, 어디서나 메일 확인 및 발신이 가능하여 스마트 워크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오피스 365를 통해 PC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오피스 2010은 일시불로 구매하지 않고도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기간만 사용이 가능해졌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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