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기업지원 우수사례] 유지인트 등-금속절삭가공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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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기계업체인 유지인트, 디엠씨, TST, 성림엔터프라이즈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CNC 5축 절삭가공시스템.

 “금속절삭가공기계에 IT를 접목, 지역 블루오션을 창출한다.”

 지역은 IT와 자동차생산업체가 인접해 절삭가공기계관련 기업이 풍부하다. 그러나 기술고도화에는 못미치는 실정이다. IT를 접목한 금형가공용 지능형 절삭시스템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역전략기획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유지인트, 디엠씨, TST, 성림엔터프라이즈 등 절삭가공기계업체에 금형가공용 초고속 지능형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CNC 5축 절삭가공기계 신뢰성 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 절삭가공기계관련 특허 9건과 20건의 논문도 도출됐다.

 유지인트는 5축 절삭가공기계의 초고속 고정밀 이송시스템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 디엠씨는 초고속 지능형 주축 유니트의 국내 독자모델개발을 위한 설계 및 조립기술을 확보했다. TST와 성림엔터프라이즈는 각각 2축 제어 시스템의 설계 및 시스템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했다.

 매출도 크게 올랐다. TST는 지난 2009년 40억원의 매출에서 올해는 70억원으로 늘 전망이다. 유지인트도 지난 2009년 230억원에서 올해는 6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연구원은 5축 절삭가공시스템의 신뢰성 평가 및 양산기 설계를 기반으로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공작기계산업의 품질보증 및 공동브랜드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현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메카센터 생산시스템연구팀 팀장은 “금속절삭가공분야 동종업종의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공유가 기술력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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