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정수기 살균력 인정받아 `TR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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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오른쪽 여섯번째)과 임직원들이 KTR 본사에서 개최된 TR마크 인증 수여식에서 KTR 조기성 원장(오른쪽 일곱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스스로살균 정수기’ 등 7개 정수기 모델이 국내 정수기 업계 처음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안전성을 보장하는 ‘TR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TR(기술신뢰)마크 인증제도는 생산제품의 연구 개발부터 공정, 판매 등 전 과정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여부를 전문가 심의회에서 심사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받은 웅진코웨이 정수기 모델은 총 7종으로 ‘스스로살균 데스크톱 정수기(CHP-270L) ‘스스로살균 얼음정수기(CHP-521)’ ‘나노트랩 정수기(CHP-570L)’ 등이 해당된다. 7개 모델 모두 살균력을 공식 인정하는 ‘S마크’도 취득했다.

 이기춘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정수기 부문에서 한번에 7개 모델이 TR마크와 S마크 동시 인증을 받은 것은 앞선 정수기 살균기술을 보여준 것”이라며 “정수기 위생과 살균 관련 고객 욕구가 높아지는 만큼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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