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찾아가는 프리미엄 백화점 컨셉트 ‘플랫폼 비즈니스’를 론칭하고 타사 프리미엄 제품을 유통한다고 7일 밝혔다. 본지 4일자 1면 참조
웅진코웨이 플랫폼 비즈니스는 다이슨 청소기, 필립스 면도기 등 우수 상품을 고객이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게 돕는 방문 유통서비스다. 제품 소개·판매만 대행하며 판매 이후 제품 문의와 사후서비스는 각 공급사에서 진행한다. 기존 보유한 1만3500명의 서비스 관리전문가 코디가 상품을 소개·판매한다.
웅진코웨이는 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1차로 다이슨, 딤채, 필립스, 테팔 등 19개 제품을 선보이고 연말까지 제품 수를 6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방문판매채널을 시작으로 DM(direct mail),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채널을 확장해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