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LTE 단말기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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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2 레드 모바일 버전

 LTE 서비스 대응으로 개발된 온라인 게임 2종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먼저 CCR(대표 윤석호)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2 레드’ LTE 정식버전을 3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LTE 전용 단말기 버전은 모바일 이용자와 PC 이용자가 동시에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 선보인 포트리스2 레드 모바일 버전은 모바일 이용자끼리 대전만 가능했다.

 이 게임은 LG유플러스에서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 LTE HD와 옵티머스 LTE HD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단말기가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3종 이상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포트리스2 레드 게임서버로 접속해 PC 이용자와 모바일 이용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바로 회원가입이 가능, 가입된 아이디 레벨과 아이템 및 기본정보가 모두 공유돼 PC에서도 게임이 가능하다.

 JCE(대표 송인수)도 ‘프리스타일2’ 모바일 버전 ‘프리스타일2 애니웨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리스타일2 애니웨어도 포트리스2 레드와 마찬가지로 LG유플러스에서 내놓은 LTE 전용 단말기 2종에 기본 탑재됐다.

 프리스타일2 애니웨어는 ‘K.O.S(King of Street) 모드’ ‘연습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K.O.S 모드로 농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K.O.S 모드란 게임 이용자가 일대일로 붙어 먼저 5점에 도달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모드로 PC에서 사용하던 계정 그대로 모바일에 접속해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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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LTE 버전 `프리스타일2 애니웨이`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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