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이 두산인프라코어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지난 2월부터 약 7개월간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에 온실가스·에너지관리 솔루션 ‘블루스트림(BlueStream) GEMS 3.0’을 적용,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루스트림 GEMS 3.0’은 고객 환경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하는 맞춤형 방식의 온실가스 및 에너지관리 전문 솔루션으로 일반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는 물론이고 제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상세 데이터와 전략적 컨설팅 데이터도 제공한다.
오영수 상무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에너지관리 효율화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 지원과 서비스를 통해 든든한 IT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공장을 시작으로 창원과 군산, 안산 공장에도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