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자동차 제작결함으로 1386대 리콜

국토해양부는 스바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

언론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바루자동차의 결함은 와이퍼(창 닦이기) 작동 불안과 선루프(지붕의 보조창) 유리 접촉 불량 등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은 2010년 1월 7일부터 2011년 7일 1일 사이 제작되어 스바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2차종(레거시, 아웃백) 1,386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1일부터 스바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와이퍼커버 교환, 선루프 유리 재 접착)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스바루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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