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신사동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POYi(Pictures of the Year International) 국제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미주리대 저널리즘 스쿨이 주최하는 POYi 국제보도사진전은 68년의 역사를 가진 사진 축제로 월드프레스포토 세계보도사진전과 함께 보도사진 콘테스트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캐논은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동강국제사진제에서 전시된 제품 35점을 선정해 함께 전시한다.
서울 신사동 캐논 플렉스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휴관일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손숙희 차장은 “이번 전시는 국제적 뉴스, 사회적 이슈들을 사진을 통해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논 플렉스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사진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