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형 전략게임 ‘캐치캐치마우스’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캐치캐치마우스는 쥐를 잡는 고양이 ‘그웬’의 모험을 그린 스마트폰 게임이다. 치즈, 지뢰, 돌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놓아 쥐를 소탕하면 된다. 귀여운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법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국내 앱스토어 석권을 비롯해 티스토어에서도 10위권에 진입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퍼즐게임의 전략적 요소에 스토리가 접목된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피망플러스로 랭킹, 메시지 전달, 업적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제공한 것도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캐치캐치마우스는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11년 지식서비스분야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앱스토어 1위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3일까지 앱스토어에 게임 리뷰를 남기면 총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망플러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측은 향후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올레마켓과 OZ스토어에 캐치캐치마우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