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스리랑카에 생산성 노하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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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이 락시만 세느비라트네 스리랑카 생산성추진부 장관(가운데) 및 반두세나 차관과 MOU 교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15일 대회의실에서 스리랑카 생산성추진부 산하 생산성본부와 양국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MOU를 교환했다.

 양측은 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적자원 관련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리랑카 생산성추진부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추진 중인 생산성 통계·지수 조사활동은 물론 생산성경영체제(PMS), 국가생산성대상(NPA)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최동규 회장은 “아태지역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선두기관으로서 함께 지속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이에 앞서 올해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라오스·스리랑카 등에 생산성 향상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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