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연구진이 시스템 대사공학을 통해 바이오매스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을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기법을 제시했다.
이상엽 KAIST 특훈교수팀은 대사공학을 중심으로 시스템생물학, 합성생물학, 진화공학을 융합한 ‘시스템 대사공학’이라는 새로운 기술체계를 확립했다.
시스템 대사공학은 세포 기반의 각종 데이터를 통합하여 생리 상태를 다차원에서 규명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대사조절을 함으로써 고효율 미생물 균주를 개발하는 기술이다. 시스템 대사공학을 활용하면 미생물을 게놈 수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관찰 및 조작이 가능하다. 미생물의 성능 개선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그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차세대 바이오매스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생명공학동향(Trends in Biotechnology)’ 8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