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워오브드래곤즈` 사전공개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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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워오브드래곤즈의 사전 공개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 공개서비스를 28일로 확정하고 21일부터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온라인게임 ‘워베인’ 서비스를 개시한 엠게임은 ‘드래곤’을 소재로 한 게임 ‘워오브드래곤즈(WOD)’로 여름 시장 장악에 나섰다.

 WOD는 드래곤을 섬기는 두 연합의 대립과 전쟁을 구현한 게임이다. 드래곤을 비롯한 산양, 코뿔소, 사막여우, 박쥐 등 30여종의 ‘모우(길짐승과 날짐승을 뜻하는 순우리말)’를 타고 하늘과 땅을 이동하며 몬스터를 사냥하고 연합간 대전을 즐기는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홈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작성하거나 방문 누적횟수에 따라서 문화상품권, 햄버거, 치킨 등의 모바일 상품권, 외식상품권, 게임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회원의 캐릭터 정보는 초기화 없이 그대로 공개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변정호 WOD 개발총괄이사는 “지난 최종 테스트를 통해서 직업별 스킬 및 퀘스트, 대전에 필요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최종적으로 마쳤다”며 “이용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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