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김정묵)은 디지털 잠금장치 ‘삼성 이지온 도어로크·사진’를 대구 세계육상대회 선수촌 아파트 751가구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할 도어로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비밀번호·신용카드·키 태그로도 출입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도어로크에 등록하면 근거리 무선통신(NFC)으로 인증 가능하며, 실내에서는 리모컨으로 문을 열 수 있다.
고온이 발생하면 화재 감지센서를 통해 경보음을 울리고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기충격(ESD) 방지기술을 적용해 고전압 전기충격에 안전하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