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사이트, 카운터액트 NAC 상반기 매출 급증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전문 보안기업인 포어사이트(대표 박영민)는 자사 ‘카운터액트 NAC’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도 전체 매출실적을 초과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카운터액트 NAC는 올해 OB맥주, 일진그룹, 정선군청, 함평군청, 강진군청, 부천시청, OCI그룹, 정보사령부, 토마토저축은행, 삼육의료원 등 25개 이상 사이트에 공급됐다.

 상반기에 공급된 카운터액트 NAC의 대부분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NAC 제품과 성능을 겨뤄 선정됐으며, 이는 기술력과 고객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운터액트 NAC는 금융, 공공, 국방, 의료기관 등 분야별 내부 엔드포인트 보안 요구사항에 맞는 다양한 컴플라이언스를 내장하거나 실시간 생성이 가능하다. 최신 버전엔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기능도 탑재됐다.

 박영민 포어사이트 사장은 “최근 가트너에서 발표한 2011년도 2분기 NAC 시장 점유율 통계자료를 보면 ‘카운터액트’가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국내 시장 1위를 위해 더욱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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