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직원들이 뽑은 우수 간부에 황철증 통신정책국장과 석제범 네트워크정책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황 국장은 3년 연속 우수 간부로 뽑혔다.
과장급으로는 이창희 시장조사과장과 허성욱 네트워크기획보호과장이, 직원으로는 이승진 사무관과 류충상 연구관이 각각 뽑혔다.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재수)은 지난 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우수 간부·직원 6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방통위 노조는 올해를 ‘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고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방통위 노조의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직원의 75%는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이 조직문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우수 간부 및 직원으로 황 국장 등 6명을 뽑았다.
노조는 이들 우수 간부 및 직원을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의 혁신 리더’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