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대표 김승열)의 인피니비전(InfiniiVision) 3000 및 2000 X-시리즈 오실로스코프는 업계 최초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와 업계 유일의 내장 펑션 발생기를 탑재한 저가격·고기능의 혁신적인 오실로스코프이다.
애질런트 인피니비전 2000 X-시리즈 스코프는 70㎒에서 200㎒까지 대역폭을 제공하고, 세부 신호를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해서 동급 최고 속도로 캡처할 수 있는 최고의 파형 업데이트 속도를 보장한다. 업계 최초의 8채널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MSO) 기능과 업계 유일한 내장 펑션 발생기 옵션은 장비 예산이 매우 제한된 엔지니어나 교육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기능이다.
애질런트 인피니비전 3000 X-시리즈 스코프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다. 100㎒에서 500㎒까지의 대역폭을 지원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초당 100만개의 파형 업데이트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16채널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내장 펑션 발생기, 하드웨어 가속형 시리얼 프로토콜 디코드가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의 스코프 중심에는 애질런트에서 생산한 6M 게이트와 내장된 메모리를 포함한 90-nm CMOS ASIC가 있다. 메가줌 IV싱글칩 아키텍처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업데이트 속도와 로직 분석기, 펑션 발생기, 프로토콜 분석기 기능과 함께 빠른 속도로 반응하는 딥 메모리를 가능케 한다.
김승렬 사장은 “인피니비전 2000 및 3000 X-시리즈를 통해 애질런트는 업계를 선도하는 신호보기 기능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처음으로 저가형 스코프 부분에서 내장 파형 발생기와 MSO 기능을 옵션으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가격으로 최상위 스코프 기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국애질런트는 기존 저가형 오실로스코프 제품보다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저렴한 가격대의 오실로스코프 제품을 내놓고 시장에서의 판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인피니비전 2000 및 3000 X-시리즈를 통해 하이엔드 시장 외에 저가형 스코프 부문에서도 계측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드높이는 한편, 기존 중저가 오실로스코프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복합신호 디지털 스토리지 오실로스코프 포트폴리오에 차세대 인피니비전 2000/3000x-시리즈로 구성된 26개의 제품군은 낮은 가격에 보다 많은 기능이 추가돼 성능은 동급 최강으로 높이면서 가격은 경쟁사 제품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통한다.
한국애질런트 측은 “메가줌 4세대 기술을 통해 하드웨어 안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통합할 수 있고 고객에게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면서도 총판과 사내 마진은 더욱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대역폭을 포함한 모든 성능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고객은 새로운 성능이 필요할 때 기능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게해 오실로스코프 시장에서의 한국애질런트만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