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풀옵션 넷북이 등장했다. 상상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이다.
중견 PC 제조업체 성주디지털(대표 황준호)은 ‘스타일노트 넷북’(M815L)을 19만 9,000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넷북은 1.66GHz 속도의 인텔 아톰 N280 CPU, DDR2 SDRAM 1GB 메모리를 탑재해 웹서핑, 문서작업 등 업무 처리에 손색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160GB, 그래픽 칩셋은 인텔 GMA 950을 쓴다. 1,024×768해상도의 10.1인치(25.6cm) LCD화면에, 17.5mm 크기 풀사이즈 키보드가 달려있다. USB 포트는 2개가 제공되며 네트워크는 유선랜과 802.11b/g 무선랜을 모두 지원한다. 130만 화소 웹캠, 메모리카드 멀티 리더 등을 달아서 멀티미디어 활용도도 높다. 크기는 256×185×27mm, 무게는 1.2kg(배터리 포함)이다.
구입시 메모리를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용도에 맞춰 골라 쓰기 좋다. 1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황준호 성주디지털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착안했다”고 밝혔다. 성주디지털의 온라인공식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정수량이므로 1인 1대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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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미디어 이종민기자 2myw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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