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미소금융재단, 부산지부 개소

IBK미소금융재단은 5일 부산 부평동에 일곱 번째로 부산지부를 열었다.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동일 IBK기업은행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회장,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이두길 부산 중구의회 의장, 이승재 부산어패류처리조합장, 윤조경 IBK기업은행 부산경남지역본부장.

　IBK미소금융재단(회장 조준희)은 5일 부산 부평동에 7번째 부산지부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지부는 부산 대표 전통시장인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시장 인근인 기업은행 부평동지점 3층에 위치해 전통시장 내 영세상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재단은 고객 편의를 위해 인터넷 대출방식과 구비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상담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광역시 지역에 지부를 추가 개설,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